-감독
-나영석 외 6명 PD들 (신효정,장은정,하무성,하헌탁,변수민,천지인
-지금 십오야 채널에서 한창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국민 PD.
-최근 작품들을 보면
-서진이네, 뿅뿅 지구오락실, 출장 십오야, 윤스테이 등등 너무 많아.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나영석, 이우정, 신원호 에그포가 소속되어 있는 제작사.
-나영석 이우정의 예능
-신원호 이우정의 드라마를 만든 외주 제작사.
-출연 배우
-차승원, 유해진
-줄거리
-일단 나영석 PD와 2명의 출연자, 차승원, 유해진이 만나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촬영 당일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낼 곳으로 이동.
-지낼 곳에 도착하면 장소를 돌아봄
-밝혀진 바로는 평창, 추자도, 남원 지리산이 촬영지.
-옷까지 편하게 갈아입으면 차승원은 식사를 준비하고
-유해진은 각종 도구 제작이나 노동을 시작함.
-그렇게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때우고 나면
-뒤풀이를 소박하게 하고 잠을 잠.
-그리고 새벽이 되면 유해진이 일어나 조깅을 하는 식.......
-하루가 지나면 게스트가 방문하는데
-이번에 방문한 게스트가 임영웅, 김고은, 이광수, 도경수, 김남길, 엄태구였음.
-그리고 한 끼 정도는 외식을 하는 경우가 있음
-특이점(어필 포인트)
-삼시세끼 방영 10주년 기념작이자 삼시세끼 프랜차이즈 통산 10번째 작품.
-삼시세끼 제목 뒤에 라이트를 붙인 이유는
-가볍게 접근한다는 뜻으로 정식 후속작이라기엔 거창해서 힘을 뺀 편이라고 보면 됨.
-이야기
-1. 힐링
-삼시세끼 시리즈는 슬로우 라이프 물의 선두주자다.
-당시 유럽에서는 슬로우 라이프가 유행하고 있었는데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고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도구를 만들고 음식을 하는 생활양식의 잡지, 방송이 퍼지고 있었다.
-이것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귀농하는 연예인들과 그들이 그저 삼시세끼를 해먹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가지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
-비슷한 작품으로는 패밀리가 떴다 같은 방송들이 있었는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토크나 게임을 주요 컨텐츠로 삼았던 것과는 달리
-삼시세끼는 그들의 케미와 노동을 더 집중시켜 소란스러움에서 차이가 난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여러 시골을 배경으로 보여주고 있다.
-2. 케미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가 사실 재미의 전부.
-두 사람의 말장난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애정이 보임.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차승원이 끓이던 고추장찌개에
-요리를 잘 모르는 유해진이 김치를 넣게 되면서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원만하게 해결하면서 재미를 주었음.
-3. 요리와 도구
-차승원이 요리를 뚝딱뚝딱해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됨
-어쩜 저렇게 여러 가지 요리를 잘할까... 싶음.
-물론 맛은 전혀 모르지만...
-이번에 유해진이 발명?한 도구는 열모아,물모아,자바조 같은 것들이 있는데
-열모아는 드럼통에서 세어 나가는 불을 모아주는 도구고
-자바조는 수도꼭지에 달린 호스를 자유자재로 위치를 잡아주는 도구임.
-예전에도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바조는 진짜 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도구였음.
-물론 시골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먼저 만들었을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듦.
-감상평 (기분, 좋았던 점, 아쉬운 점)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는 작품.
-사실 힐링 예능이다 보니까 큰 웃음이 나오기는 어려운 장르.
-이것도 어찌 보면 다큐와 비슷한 맥락.
-이번 작품이 다른 작품보다 유난히 재밌었냐는 사실 잘 모르겠고
-기본은 하고 있다의 느낌.
-만약 처음 삼시세끼를 보셨다면 무난하게 재밌었지 않았을까? 생각됨.
-저도 물론 재밌게 봤는데
-전 시리즈들 워낙 좋아했던 사람이라 아무래도 좀 아쉬운 점이 있음.
-기본 전제가 라이트라고는 하지만
-보이는 룩과 전개 방식이 정규 시즌과 다름없다 보니까... 라이트와 상관없이 비교가 되는 것 같아.
-아쉬운 점
-1. 동물
-삼시세끼의 한 축을 이루는 게 동물들 보는 재미.
-강아지, 고양이, 오리, 염소 같은 동물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평창 편에 복구 강아지 말고는 없어서 아쉽.
-(근데 복구 진짜 귀엽더라...)
-2. 미션
-사실 가장 재밌었던 삼시세끼가 바로 초창기였는데
-피자를 만드는게 미션이었음
-그래서 그 어려운 환경에서 화덕을 만들어 피자를 만들었었고
-또 회전 초밥
-각종 도구를 활용해서 회전 초밥집을 구현해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때가 가장 재밌었음.
-시골에서는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메뉴를 구사하고
-설비부와 요리부가 함께 해내는 것에 큰 창의성을 느끼는데
-점점 그런 시도는 안 하게 되는 것 같아 아쉬움.
-또 일을 해야만 돈을 얻고 그 돈으로 고기를 샀었는데
-이번에 감자캐기를 하기는 했지만 그것도 처음만 시도했지 이후엔 미션이 사라짐.
-이게 다큐로 초점을 잡으면 제작진의 개입이 없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결국 이건 예능 프로그램이라... 제작진의 개입이 난 좀 더 있었으면 좋겠음.
-고기나 외식에 너무 제약이 없으니까 정말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
-꼭 봐야 하는 사람
-1. 힐링하고픈 사람
-2. 귀촌 하고 싶은 사람... 간접 체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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