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수]
-총 8화 / 본 4화
-이번에 웬즈데이 시즌 2는 파트 1, 파트 2로 나누어져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파트 1은 8월 6일 공개되었고요. 총 4화이고,
-파트 2는 9월 3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것도 총 4화입니다.
-그래서 파트 1을 다 본 것이지요.
[원작]
-1930년대 찰스 아담스가 그린 신문만화 아담스 패밀리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1964년에는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1991,1993,1998년에는 영화화되었던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웬즈데이는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이야기를 확장해서 만든 현대화된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줄거리]
-여름방학이 끝나고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온 웬즈데이는
-새로 부임한 교장과 변화한 규칙 속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때 웬즈데이는 새로운 환영을 보게 되는데
-자신의 절친 이니드가 죽어 자신을 원망하는 걸 보게 됩니다.
-환영에서 깬 웬즈데이는 이니드가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사건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웬즈데이는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이니드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작품 설명]
-감독
-팀 버튼 4개 에피소드 / 파코 카베자스 2개 / 안젤라 로빈슨 2개를 연출.
-팀 버튼 / 가위손, 비틀쥬스 시리즈, 배트맨 시리즈
-파코 카베자스 / 엄브렐러 아카데미, TV 드라마 감독. 블랙 유머를 잘 하는 감독.
-안젤라 로빈슨 / 여성 중심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감독
-그러니까
-현대 고딕 미학의 대가 팀 버튼, 블랙 코미디의 파코 카베자스, 여성 중심 서사의 안젤라 로빈슨이 모인 작품이 웬즈데이.
-너무 캐스팅이 찰떡.
-각본
-알프레드 거프 / 마일스 밀러가 맡았음.
-알프레드 거프&마일스 밀러 한 팀
-리셀 웨폰 4, 상하이 시리즈(상하이 눈, 나이츠), 스파이더맨 2, 미이라3, 아이 엠 넘버 포
-이 팀의 특징은 스몰빌처럼 복잡한 설정과 장기적인 플롯을 설계하는 능력이 탁월함.
-스몰빌 217편의 에피소드를 만들어냄.
-출연
-제나 오르테가(웬즈데이 애덤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엠마 마이어스(이니드 신클레어): 마인크래프트 무비
-캐서린 제타-존스(모티시아), 시카고, 터미널, 오션스 시리즈
-헌터 두한(타일러), 데어데블 본 어게인, 뮤즈
-스티브 부세미(배리 도트):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아마겟돈
-러닝타임
-60/61/59/60
-평균 60분
-구성
-회마다 학교 큰 행사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1화는 개학식
-2화는 장난의 날
-3화는 캠핑(수학여행)으로 나누어지고
-전체적인 이야기는
-학교생활
-살인사건
-모녀 갈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야기]
-1. 미스터리, 학원물, 판타지
-드라마 웬즈데이 시즌 2는 네버모어 아카데미를 무대로
-기묘한 사건들을 파헤치는 웬즈데이의 수사를 따라가는 미스터리 학원 판타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드라마는 세 가지의 이야기가 뒤엉켜 있는데요.
-웬즈데이의 학교생활, 그리고 네버모어 아카데미 주변의 살인사건, 그리고 웬즈데이의 모녀 갈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여기서의 살인사건은 미스터리 장르,
-수사에 필요한 웬즈데이의 능력은 가족 드라마,
-동료들과 함께 단서를 찾는 과정은 학원물로서 발현됩니다.
-웬즈데이는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장르와 테마를 담고 있는데요.
-먼저 코미디입니다.
-아담스 패밀리의 세계관에서는 보통 인간이 ‘평범’이 아니라 ‘이상하게 보이는’ 존재이고,
-괴기와 기묘함이 일상인 가족들의 시선에서는 그 반대가 웃음을 만듭니다.
-웬즈데이의 건조한 말투와 무표정한 반응, 그리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오는 블랙 유머는
-사건의 긴장감을 순간적으로 풀어주면서도 캐릭터의 개성을 강화합니다.
-그리고 로맨스 역시 시즌 2에서 중요한 축입니다.
-웬즈데이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인물들과의 감정 변화는
-단순한 연애 서브플롯을 넘어서, 신뢰와 배신, 선택과 희생 같은 감정의 무게를 사건에 더해줍니다.
-이 로맨스는 종종 사건의 단서나 반전을 여는 열쇠로 작용하기도 하죠.
-결국 웬즈데이 시즌 2는 미스터리의 긴장감, 학원물의 관계성, 판타지의 상상력,
-그리고 블랙 코미디의 유머가 겹겹이 쌓인 작품으로,
-각 장르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면서도 개별적인 매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닮은 작품]
-드라마를 보면서 내내 흥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팀 버튼 표 해리 포터랄까요?
-아니면 고딕풍 해리포터라고 해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냐 하면,
-우선 제목 자체가 주인공의 이름이라는 점.
-또한 이야기가 ‘학교’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라는 점,
-그리고 그 안에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그 사건들을 주인공이 직접 추적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이 해리포터와 닮아 있습니다.
-여기에 팀 버튼 특유의 어둡고 음울한 미장센이 더해지면서
-마치 호그와트의 뒤편,
-혹은 호그와트에서 뒤집어진 세상 속 이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교실, 기숙사, 비밀 통로 같은 공간들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야기의 긴장감과 분위기를 만드는 장치로 쓰이는 것도 유사합니다.

[어떻게 보았나]
-제가 웬즈데이 시즌 1 때는 리액션만 올리고 리뷰를 안 올렸었죠.
-제가 완결을 못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시즌 1과 시즌 2 파트 1을 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너무 잘 만들었다.
-넷플릭스의 대표 시리즈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팀 버튼의 최근 퍼포먼스와
-아담스 패밀리라는 고전 콘텐츠가 아주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더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해리 포터가 끝난 마법 판타지 세계를 훌륭하게 채워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에 신비한 동물사전, 샌드맨, 자정 클럽, 선과 악의 학교, 록우드 심령회사 등 여러 가지 작품들이 공개되었지만
-그 한 끗 차이의 뭔가 부족함을 느꼈었는데
-이번 작품은 만족을 넘어 또 다른 정체성을 보여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술, 코미디, 대사, 의상, 서사, 캐릭터 빈틈이 없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추천]
-고딕 미장센과 미스터리 퍼즐을 좋아하는 시청자에게 추천.
-블랙 코미디가 취향이 아니신 분들, 팀 버튼 세계가 낯선 분들에게 비추천.
-나머지 이야기는 파트 2가 나왔을 때 다시 해보기로...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트웰브 (2025) 6화까지 리뷰 (0) | 2025.09.15 |
|---|---|
| 애마 (2025) 완결 리뷰 (0) | 2025.09.07 |
| 트리거 (2025) 완결 리뷰 (14) | 2025.08.11 |
| S라인 (2025) 2화까지 리뷰 (11) | 2025.07.25 |
| 파인 촌뜨기들 (2025) 리뷰 (10) | 202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