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롱테이크를 사용한 영화 5편

해석왕고태일 2023. 6. 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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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이크(Long take)는 장면 전체를 한 번의 연속된 촬영으로 담아내는 촬영 기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법을 사용한 몇 가지 유명한 영화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버드맨" (Birdman, 2014) - 아만다 이네스티브스 감독의 작품으로, 마이클 키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전체 영화가 연속된 롱테이크로 촬영되었으며,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내부 모노로그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1917" (2019) - 사무엘 메더스 감독의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마치 한 장의 연속된 촬영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인공들의 위험과 긴장감을 현실적으로 전달합니다.

 

"레토" (Rope, 1948)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으로, 피터 로런스와 존 다렐 주연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전체가 보이는 컷 없이 장면 전환을 감추는 기술을 사용하여 연속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으로, 이전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작입니다. 주인공들의 대화와 여행을 따라가는 듯한 롱테이크로 촬영되어, 이야기의 실시간성과 감정의 변화를 강조합니다.

 

"하드코어 헨리" (Hardcore Henry, 2015) - 이사안 나옵프 감독의 작품으로,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헨리의 시점에서 전체가 담긴 롱테이크로 촬영되어, 관객들을 액션과 스릴의 연속으로 몰입시킵니다.

 

이외에도 많은 영화들이 롱테이크를 사용하여 독특하고 흥미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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