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마인크래프트 무비 (2025) 리뷰

해석왕고태일 2025. 5.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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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2011년 정식 발매된 모장 스튜디오의 마인 크래프트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화 작품.

[줄거리]

-광산을 동경하던 스티브(잭 블랙).

-창조가 없는 삶을 무료하게 느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한계,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이상하게 봄)

-그래서 광산으로 달려가 마음껏 광물을 캐기 시작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두 개의 큐브(땅의 수정과 지배의 구슬)을 발견하게 되고 그 큐브를 합치자

-다른 세계로 통하는 포탈을 열게 됨.

-일명 오버월드에서는 모든 걸 다 창조할 수가 있었음.

-집 3채를 만들기도 하고

-스티브 월드를 만들기도 함.

-늑대와 둘도 없는 사이가 되는데 그 늑대 이름은 데니스.

-그러던 어느 날 스티브와 데니스는 유적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 유적지를 고치자 지하세계로 가는 포털이 열리게 됨.

-데니스가 앞장서 들어가자 스티브도 그 포털로 들어가게 됨.

-네더라고 불리는 지하세계는 말고샤가 지배하고 있었고

-창의라고는 1도 없는 공간이 나옴.

-데니스가 위험에 빠지자 스티브는 지배의 구슬과 교환을 시도한다.

-말고샤는 그 지배의 구슬로

-오버월드를 침공해 금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세움.

-그 틈을 타서 스티브는 다시 지배의 구슬을 훔쳐 되찾게 되고

-데니스에게 주면서

-지구 자기 방에 숨겨둘 것을 부탁하게 됨.

-데니스는 빠르게 도망쳐 지구에 도착해 스티브 침대 밑에 포털을 숨겨둠.

-아무도 발견하지 않길 바랐는데..

 

 

-아무도 없던 스티브의 집 물건들이 경매에 나왔고

-그걸 개릿(제이슨 모모아)이 사게 되는데.... 거기서 큐브가 나옴.

-스티브가 살던 집에 이사를 오게 된 '헨리'와 '나탈리',

-그리고 그들을 돕는 부동산 중개업자이자 이동식 동물원을 운영하는 '던'과 함께

-오버월드에 끌려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개릿, 헨리, 나탈리, 던은 다시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과연 스티브는 말고샤에게서 오버월드를 지켜낼 수 있을까?

[작품 설명]

-감독

-자레드 헤스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나쵸 리브레,마스터마인드,유니콘 셀마를 연출한 감독.

-우리나라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들...

-기본적으로 코미디를 만드는 감독.

-독특한 점이 이 모든 영화를

-아내와 함께 만들었다는 것. 여기도 팀.

-감독을 자레드 헤스가 맡고

-작가를 제루샤 헤스가 맡아서 진행.

-근데 문제가 뭐냐... 이번 작품을 함께 하지 않음.

-각본

-크리스 보우먼, 휴벨 파머... 각본

-앨리슨 슈뢰더... 스토리

-크리스 보우먼/TV애니메이션 시리즈, 마스터마인드 (어린이 콘텐츠 작가)

-휴벨 파머/2012년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기점으로 크리스 보우먼과 한 팀으로 일한 작가로 보여짐. 필모가 똑같음.

-앨리슨 슈뢰더/히든 피겨스, 겨울 왕국 2, 하트 오브 스톤

-정리해 보면

-자레드 헤스 팀이 만들었는데,

-아내 제루샤 헤스가 빠졌다....

-출연

-제이슨 모모아, 잭 블랙, 세바스찬 유진 헨슨, 엠마 마이어스, 다니엘 브룩스

-엠마 마이어스/웬즈데이...세븐틴 팬

-러닝타임

-101분

-1시간 40분 47초

-구성

-오버월드로 들어가는 것까지, 26분 초반

-저택 탈출하는 것까지, 49분 중반

-하이라이트, 엔딩, 에필로그, 19분 후반

-초반부는 먼저 들어간 스티브와 나중에 들어가게 되는 개릿, 헨리, 나탈리, 던을 소개하는 시퀀스로 보시면 되고

-중반부터 오버월드에 도착하면서 제대로 된 모험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됨.

 

 

-이야기

-1. 모험기

-영화 마인크래프트는 말고샤로부터 오버월드를 지키고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큐브를 찾이하려는 모험기입니다.

-주로 피글린들이 주인공들을 쫓아오기 시작하면서 싸우거나 도망가는 위주의 모험을 보여주고 있음.

-그리고 5명의 주인공 중에 나탈리와 던은 따로 떨어져서

-개릿과 스티브, 헨리 위주의 이야기로 흘러감.

-2. 성장기

-5명의 주인공 모두의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다.

-결론만 말해보자면

-스티브는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공연처럼 꾸며봤지만, 무심한 반응에 실망감을 느꼈었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게임을 만들었고, 금요일마다 자신의 음악 공연을 하게 된다.

-개릿은 폐업 직전의 게임 숍을 운영했는데

-돌아와서는 스티브의 게임을 매장에 설치하고 스티브와 공연을 하면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 숍으로 탈바꿈 시킴

-헨리는 창의성 만땅인 모지리였는데

-제트팩을 완성시키게 됨.

-나탈리는 오버월드에서 싸움에 소질을 보이게 되면서

-호신술 학원을 열게 됨.

-던도 오버월드에서 동물들을 다루는 재주를 발견하며

-이동식 동물원보다 수준이 높아진 동물원을 데니스와 운영하게 됨.

-3. 창의

-마인크래프트 실사화 영화답게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말고샤와 스티브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었죠.

-말고샤는 창조하는 것은 고통받는 거라고 말하는데

-스티브는 파괴하는 것보다 창조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라고 공감하고

-그래서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극 중에서는 주인공 헨리와 개릿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헨리는 맛감자 권총과 신속의 부츠 철 골렘을 만들어냄.

-개릿은 양동이절곤을 만들어냄.

[닮은 작품]

-닮은 작품으로는 역시 잭 블랙 주연의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꼽아봤음.

-다른 세계로의 모험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하고

-한 아이템을 제자리에 둔다는 측면,

-주인공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원한다는 면에서 상당히 비슷함.

 

 

[어떻게 보았나?]

-너무 많이 실망한 작품.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거나

-스토리 라인을 제대로 밟았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마인크래프트를 해보면서

-이것저것 만들어봤던 사람인데...

-이 작품은 배경만 마인크래프트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죄다 무시한 채 만든

-C급 코미디 영화였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너무 후진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린아이들에게는 먹혔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작품이기도 했음.

-그래서 마인크래프트를 겨우 접한 7세~12세의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보러 가셔도 좋을 것 같지만

-그 외에는 사실 비추천 드림.

-자 그래서 오늘 리뷰는 영화 마인크래프트가 망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끝내겠음.

-마인크래프트가 망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결과론 적인 이야기다라는 말씀)

-1. 제작사

-처음에 레전더리 제작사가 등장했을 때부터 싸 했음.

-레전더리가 완다그룹으로부터 인수당하면서 중국 느낌을 끼워 넣기 시작했는데

-어떤 작품들이 나왔냐

-그레이트 월, 콩 스컬 아일랜드, 퍼시픽 림 업라이징, 스카이스크래퍼, 고질라 시리즈를 만들어냄.

-물론 좋은 작품들도 간간이 있었지만 (중국 안 끼워 놓은 영화들은 좋았던 작품)

-IP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최악의 작품들을 만들어냈던 회사.

-그런데 2024년 10월경 완다그룹이 매각하게 되면서 레전더리가 독립하게 되었음.

-자 그럼 2025년에 개봉한 마인크래프트는 문제없는 것 아니냐? 할 텐데...

-마인크래프트 촬영 기간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였음.

-딱 완다그룹이 나가기 전 작품임.

 

 

-2. 감독, 작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자레드 헤스 감독은 아내이자 작가인 제루샤 헤스와 공동으로 영화를 만들었음.

-공동 연출이라고 봐도 무방한 팀인데

-이번 작품에서 제루샤 헤스가 빠짐.

-추측이지만 아내가 빠지면서 어느 제어가 불가능하지 않았나 싶음.

-실제로 촬영장 분위기가 개판이었다는 것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상황.

-3. 작가.

-앞서 말한 데로 크리스 보우먼, 휴벨 파머, 앨리슨 슈뢰더가 맡음.

-여기서 주목할 사람은 앨리슨 슈뢰더인데

-지난 작품들이 꽤 괜찮았던 사람

-히든 피겨스, 겨울 왕국 2, 하트 오브 스톤을 다 나름대로 성공했던 사람이라 믿음직스러운데

-여기서 함정이 있음.

-앨리슨 슈뢰더는 스토리만 맡았다는 거...

-스토리와 각본의 차이는 뭐냐..

-제가 봤을 땐 스토리는 큰 이야기의 줄기를 짜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고

-각본은 대사나 세부 묘사를 작성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됨.

-자 다시, 앨리슨 슈뢰더는 뭐만 맡았다? 스토리만 맡았다.

-그럼 각본은 누구냐, 크리스 보우먼과 휴벨 파머가 맡았다.

-근데 이 두 사람은 어린이 콘텐츠를 만드는 애니메이션 작가임.

-원래 전공분야가 유아, 어린이를 타깃으로 하는 각본가라는 거임.

-그래서 왜 영화가 아이들에게만 먹히는 것 같았나? 하면

-이 작가들 탓이 크다고 볼 수 있겠음.

-원래 마인크래프트는 저연령을 대상으로 만든 실사화라 봐야 할 것 같음.

-4. 창의성

-극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하라는 메시지가 나옴.

-근데 정작 영화는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함.

-수많은 영화의 플롯을 따르고 있고

-스토리가 새롭지도 않음.

-너무 클리셰가 강한 작품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음........... 영화만 창의성이 없다고...

-5. 개연성

-앞서 말씀드린 데로 이 작품은 저연령을 대상으로 만든 실사화 영화라고 봐야 할 것 같음.

-저연령을 대상으로 하게 되면 개연성 문제를 좀 더 쉽게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느낌을 받음.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지만..

-1. 광산을 막던 할아버지가 나이 들어서도 똑같은 모습으로 나옴...

-그래 뭐 이건 반복 개그 때문에 그렇다 칩시다.

-2. 개릿이 죽었는줄 았았는데 살아돌아옴. 대사로 퉁치고 넘어감.

-그 외에도 마인크래프트 설정과 다른 부분들이 많은데 이건 찾아보시고...

-캐릭터들의 성장과정도 도대체 어떤 계기로 인해 성장하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음.

-특히 캐릭터가 좀 아쉬운 것이.

-나탈리와 던은 아예 없어도 되지 않았나 싶은 게 저의 의견.

-또 개릿도 게임 챔피언이면 게임 챔피언 다운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계속 바보짓만 해서 이상함.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
‘웰컴 투 오버월드’. 네 모든 상상이 네모난 현실이 된다!  왕년의 게임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폐업 직전의 게임샵 주인이 된 '개릿'과 엄마를 잃고 낯선 동네로 이사 온 남매 '헨리'와 '나탈리' 그리고 그들을 돕는 부동산 중개업자 '던'. 이들은 ‘개릿’이 수집한 ‘큐브’가 내뿜는 신비한 빛을 따라가다 어느 폐광 속에 열린 포털을 통해 미지의 공간으로 빨려들어간다.  산과 나무, 구름과 달, 심지어 꿀벌까지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이곳은 바로 ‘오버월드’. 일찍이 이 세계로 넘어와 완벽하게 적응한 ‘스티브’를 만난 네 사람은 지하세계 ‘네더’를 다스리는 마법사 ‘말고샤’의 침공으로 ‘오버월드’가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일단 살아남아야 하는 법! 다섯 명의 ‘동글이’들은 ‘오버월드’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는데…  수없이 쌓아 올린 네모난 세계,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이 펼쳐진다!
평점
-
감독
자레드 헤스
출연
제이슨 모모아, 잭 블랙, 다니엘 브룩스, 엠마 마이어스, 세바스찬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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